Camilla > 1 > korean

 

08. 여기 온지

여기 온지 1년이 돼가
무덤덤한 여자가 되어가네
도망치듯 떠나온지도 오래전 일인데

그대와 함께 거닐던 그 길도 함께 지새던 그 밤도
함께 맞이 하던 아침도
그대가 남긴 사랑의 메모와 내게 보여준 햇살도
사랑했었다는 기억도 모두가 사라져가네
모두가 잊혀져가네 그 모두가

그대와 함께 거닐던 그 길도 함께 지새던 그 밤도
함께 맞이 하던 아침도
그대가 남긴 사랑의 메모와 내게 보여준 햇살도
사랑했었다는 기억도 모두가 사라져가네
모두가 잊혀져가네 그 모두가

여기 온지 1년이 돼가
슬픈 영화 보아도 울지 않지
그렇게도 무덤덤하게 잊혀져만 가네
잊혀져만 가네


16.왠지

왠지 난 불안했죠 그대의 눈빛이 오늘이였나요
미안해 하지마요 더 서글프니까 알아요 그대맘
사랑이 깊으면 눈물도 많다는말 지금그댈 보내며 깨달아요 오~~
그래요 언젠간 알게 되겠지만 참 오래 울겠죠
기다림이 길면 미움도 크다는말 하루하루 그렇게 견디겠죠

*왜 난 아닌가요 그대곁에 머물기에 모자란가요
그렇게도 간절했던 나였는데 참 나빠요
단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는데
헤어져도 끝이 아닌 내 사랑을 잘 알면서

내사랑은 끝나도 세상은 그대로죠
가끔 그게 슬퍼서 울겠지만
난 참 두려워요 언젠가는 그대역시 잊혀지겠죠
그렇게도 사랑했던 나였는데
왜 이러죠 한참동안 아무것도 못할텐데
혼자서도 커져만 가는 사랑을 잘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