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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Kyu Chan > 7 > korean
02. 마지막 돈키호테
달빛 물든 그곳 아름다운
널 가둔 유리 성
가시 숲이 할퀸 너의 비명을
닮은 상처
몸에 새겨진 건 한 사람
향한 나의 사랑
Gonna run to you 포기 않겠어
아무리 험한 저주의 숲이라도
정의의 검에 야수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모두 비웃었지 돌아온
사람 없었다고
이미 끝났다고 무모한
짓일 뿐이라고
하지만 난 알아 달빛 위에
날 그리는 너
I belong to you 조금만 기다려
아무리 깊은 늪이 날 막아도
정의의 검에 야수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달빛 물든 그곳 아름다운
널 가둔 유리 성
03. Melody
거리를 걸을 때면 나도
몰래 뒤돌아보는 습관이
생겨버렸어
우연히라도 널 보게 될까
봐 자꾸 그러나 봐
그런 내 모습이 우스워질
땐 고개를 저으며 나 자신에게
묻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냐고
뭘 원하느냐고
Melody 처음 만난 그곳에 흐르던
harmony
구름처럼 가슴 속 맴도는
melody
어제보다 선명한 입맞춤의
기억
잊으려 할수록 감미로운
잠에서 깨어나면 어김없이
부재중 전화부터 확인하게
돼
혹시라도 날 찾진 않았을까
하는 바램으로
그런 내 모습이 초라해지면
입술을 깨물며 나 자신을
달래지
오늘까지만 그리워하자고
꼭 오늘까지만
Melody 처음 널 안았을 때 흐르던
harmony
꽃잎처럼 향기로운 널
닮은 melody
잊어버리기보다는 쉬운
그리움
익숙해질 수 없는 너 없는
나
Melody melody 너를 향한 내 사랑과
함께 했던 날들을 소용돌이처럼
모두 삼킨
Melody melody 너를 위한 나의 꿈과
나를 떠난
너의 꿈을 필름처럼 간직하고
있는
송곳처럼 가슴 속 맴돌며
날 쓰러뜨리는
Melody 결코 잊혀질 수 없는
나의 이름처럼
숨을 쉬는 한 지울 수 없는
melody
잊어버리기보다는 쉬운
그리움
익숙해질 수 없는 너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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