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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주도의 푸른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메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깡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


02. 별이진다네 

* originally by Yuh-haeng Sketch (Travel Sketch)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 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마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거야

나의 가슴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일을 생각해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나에 가슴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일을 생각해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03. 여우야 

* originally by The Classic


창밖엔 서글픈 비만 내려오네 내마음 너무 안타까워
이제 다시 볼수가 없기에 처음 만났던 그날도 비가 왔어
우산도 없이 마냥 걸었었지 너의 눈빛 촉촉히 빛났지

이밤 너에게 주고 픈 노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들려준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느껴지는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닿을 수 없다는거 알고 있어
긴밤을 꼬박세우고 빗속으로 어느새 새벽이 오고 있어

한때는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그런 행복 빠져 잇었지만
이런 나도 느낄 줄 몰랐어 이별을 느낄때면 난 생각해봐
우리사랑 위한 시간이걸 너는 이런 내맘을 아는지


04. 혜화동 

* originally by Dong-mool-won (Zoo)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05. 날 위한 이별 

* orginally by Lee Ji-hoon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있는데
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꺼야
술이 취한 어느날 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날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날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06. 향기로운 추억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 젖은 세상 시간이 점점 흐르고 있던
한줌 아름다운 연기 잡아보려했던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뚜르르르 르르르르 르르르르르
이젠 다시 갈 수 있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그 곳으로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뚜르르르 르르르르 르르르르르
이젠 다시 갈 수 있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그 곳으로


07. 소녀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08.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너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 모퉁이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서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않아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09.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척하려 해요
내 마음의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척하려 해요
내 마음의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10. 너의 뒤에서 


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
돌아선 그 골목에서 눈물이
언제나 힘들어하던 너를 바라보면서
이미 이별을 예감할 수가 있었어

너에겐 너무 모자란 나란걸 알고 있기때문에
지금 떠나는 널 나는 잡을 수 없는거야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있을꺼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언젠가 또 다시 내가 필요할지도 몰라
나의 사랑이 나의 손길이 또다시
표정없는 아픔의 나를 너는 많이도 미워하겠지
돌아선 나의 눈가의 고인 눈물을 알까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있을꺼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11.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12.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 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슬퍼 보이는 오늘 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 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꺼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꺼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13. 어떤 그리움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는 그대의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속에 그대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이
나의마음 허무하게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거라고
하지만 내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 앞길을 비추네

지나간 기억속에 그대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이
나의마음 허무하게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거라고
하지만 내님 떠나고 이젠 나홀로 남아
그대 앞길을 비추네


14. 그대 창가로 눈부신 아침이 

긴밤 눈물로 지새고 잠든 그대의 등뒤로
밤새 내리던 그 푸른 비도 멎어가고
슬프던 날이 가고 아침이 밝아와요 그대 창가로 눈부신 아침이

내 소중한 사람 이제는 눈떠요 흩어진 머리칼 내가 쓸어줄께
내 소중한 사람 이제는 눈떠요 아침 햇살이 부서져와요
외로워하지 말아요 늘 곁에 있을께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걸
난 그대 여린 가슴에 작은 불빛 될께요 그대 어둠 밝힐 수 있도록

내 소중한 사람 이제는 눈떠요 흩어진 머리칼 내가 쓸어줄께
내 소중한 사람 이제는 눈떠요 아침햇살이 부서져와요
외로워하지 말아요 늘 곁에 있을께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걸
난 그대 여린 가슴에 작은 불빛 될께요 그대 어둠 밝힐 수 있도록